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랭크 자파 (문단 편집) == 여담 == 언더그라운드 음악계의 또 다른 거물인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루 리드]]와 프랭크 자파는 서로를 깎아내리고 비방하는 상호 디스전을 여러 차례 벌였을 정도로 서로를 싫어했다.[* 이렇게 서로 물고 뜯는 데에는 1966년에 이 둘의 밴드였던 벨벳 언더그라운드와 마더즈 오브 인벤션이 데뷔 앨범을 위해 버브 사와 음반 계약을 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는 데, 마더즈의 경우는 먼저 계약을 한 뒤 완성 직후에 데뷔 앨범이 출시된 반면, 벨벳은 이 듣는 사람만 듣는 음반을 연속해서 발매하면 재정이 악화될 것이라는 버브 경영진의 판단 때문이었는지 마스터 테이프를 완성을 했는 데도 6개월씩이나 미루고서야 발매가 되었다. 이런 선점 효과 때문에 자파의 음반은 벨벳 음반보다 상대적으로 차트 성적과[* 둘 다 100위권 밖이었지만 순위는 마더즈의 Freak Out!이 더 높았다.] 라디오 방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루 리드는 버브 사가 프랭크 자파에게 투자하느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단정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벨벳의 데뷔 공연 오프닝 밴드 또한 하필이면 마더즈였다.] 루 리드는 각종 인터뷰에서 질문받거나 언급된 모든 뮤지션을 다 깠을 정도로 워낙 험담가로 악명이 자자한 사람이었고, 자파 역시 성깔이 보통이 아니었으니 서로 지지 않고 디스전을 이어갔던 것. 심지어 자파는 종종 공연에서 벨벳을 세계 최악의 록 밴드라고 지칭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2021년 개봉한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다큐멘터리에서도 언급되는데, 벨벳의 관계자가 말하길 동부에서 온 그들에게 화려한 서부는 너무 낯선 곳이었는데, 그 서부를 마더스 오브 인벤션이 꽉 잡고 있는 듯 했단다. 그러면서 서부의 [[히피]]적인 문화를 무지하게 까는데, 자파와 마더스 역시 히피이며 멍청하고 현실도피적이라고 비판한다. 사실 이는 어불성설인 것이, 자파는 위에도 서술되었듯이 누구보다 사회에 열심히 목소리를 낸 인물이었으며 히피 문화 역시 앨범까지 만들어서 열심히 디스했기 때문. 그러나 자파가 사망하자 루 리드는 너무 심한 폭언을 했던 것을 후회했고[* 루 리드도 늙은 후에는 전보다 성격이 유해진 탓도 있다.], 고인과의 화해의 의미에서 자파가 사후에 받게된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에서 루 리드가 나와서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과의 접점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그가 직접 [[오사카]]를 방문하여 라이브 공연도 했었고, [[야후오쿠!]]등에서는 지금도 자파의 일본판 앨범들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자파의 한국 관련 일화는 현재 전해지는 게 전혀 없으며, 그나마 인터뷰에서 공산체제를 비판할 때 북한을 언급했던 것이 유일하다. 생전에 영국의 록 밴드 [[퀸(밴드)|퀸]]의 노래를 듣고,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호감을 표한 적이 있었다. >인터뷰어:"지난 10년간 록 음악 중에 자파 씨가 놀라워한 인물이 있었나요? 예를 들면, [[지미 헨드릭스|헨드릭스]] 같은?" >자파:"아니요, 헨드릭스는 저에게 그닥 큰 감명을 주지 않았습니다만, 그 중 몇 곡은 조금 좋더군요. 사실, 저는 헨드릭스보다는 ''''[[퀸(밴드)|퀸]]'의 앨범에서 더 많은 감명을 받고 놀랍니다.'''" >인:"음악에서 말인가요?" >자:"앨범 제작에서입니다. 굉장히 좋은 작품이죠. 그들이 앨범에서 선보이는 혼합 등의 것들은 사실 굉장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그 앨범이 영국스러운 음악(사운드)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만일 누군가가 제게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이 앨범을 들려줬다면, 아마 영국 앨범이라고 말했을 겁니다. 왜 그리 말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그런 소리가 담겨 있어요." >---- >[[http://wiki.killuglyradio.com/wiki/Queen|출처]] 이 외에도, 다른 인터뷰에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의 기타 연주도 극찬하였다. >"최근 들었던 기타리스트들의 연주 중에서 마음에 드는 연주자는 몇 명 없었습니다. 전 퀸의 브라이언 메이가 좋더군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 >[[http://wiki.killuglyradio.com/wiki/Brian_May|출처]] 이에 브라이언 메이 또한 프랭크 자파와의 일화를 꺼냈다 >"저는 정말로 위대한 록 뮤지션이자,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창작자 프랭크 자파 씨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그 분을 만났을 땐, 그 분은 이미 몸이 굉장히 안 좋으셨죠.(저는 그 분의 아드님-드위질 자파-과 LA에서 작업 중이었습니다.) 저는 그 분이 무대에서 선보이시는 음악 속 수많은 즉흥 연주의 기술과 자신감을 존경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분이 말씀하시길, "자신감? 그건 무슨 소리요?" 저는 제가 연주할 때 항상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고 말씀드렸어요. 그 분이 대답하셨습니다. "어떻게 실수를 할 수가 있단 말이오?? '''[[브라이언 메이|당신]]의 솔로 연주이고, 당신의 기타이며, 당신이 스스로 작곡한 곡을 연주하는 것인데, 누가 감히 당신을 보고 실수한다 말할 수 있겠소?'''"[* [[메가데스(밴드)]] 출신의 [[마티 프리드먼]] 역시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십대 시절 있던 밴드에서 커버곡보다는 자작곡을 주로 연주한 것에 대해 질문을 받자, "자작곡은 중간에 연주하다 틀려도 원래 곡이 이렇다고 우길 수 있으니까요."라고 한 바가 있다.] >---- 또한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프레디 머큐리가 집에 프랭크 자파의 LP를 갖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2020년 자파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Zappa'가 제작되었다. 판권은 유니버설이 가지고 있다.[[https://m.yna.co.kr/view/AKR20220701003000072?section=international/all|#]] [[분류:미국 남가수]][[분류:1940년 출생]][[분류:1966년 데뷔]][[분류:미국 작곡가]][[분류:1993년 사망]][[분류:볼티모어 출신 인물]][[분류:미국의 프로듀서]][[분류:미국의 기타리스트]][[분류:미국 영화 감독]][[분류:미국의 사회운동가]][[분류: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분류:미국의 무종교인]][[분류:이탈리아계 미국인]][[분류: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